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K 103 (문단 편집) == 미국의 브라우닝 M4 37mm 기관포와의 비교 == 둘 다 양국에서 사용한 항공기용 무장 중 가장 강력한 무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화력: MK 103 와 P-39에 설치된 브라우닝 M4 37mm 기관포를 단순 비교한다면 구경이 작고 탄두 중량이 절반 가량인 103쪽이 더 위력이 약하지만, 독일 공군에서 운용한 [[미넨게쇼스]]를 장비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800g짜리 포탄 중 330g이 탄두이고, 그 중 80g을 작약이 차지했다. 고폭탄 중량의 고작 7.3%정도만 작약량인 M4에 비해 103쪽은 무려 25%가까이 작약량으로 채우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미넨게쇼스의 작약이 2배정도 많다. 또한 MK 103의 경우는 M4 37mm 기관포에 비해 탄도가 곧으며, 탄속이 빠르고 연사력이 좋다. 게다가 철갑탄을 사용시엔 MK 103의 관통력이 훨씬 높다. [[http://www.quarry.nildram.co.uk/WW2guneffect.htm|참조]] 화력은 Mk103이 우수하다. *중량: 미국의 [[P-39 에어라코브라]]는 37mm 기관포에 M2 중기관총 4정까지 장착하고도[* 탄약무게를 제외하면 209kg쯤 된다. 당시 미군기의 표준무장인 M2 중기관총 6정의 무게가 168kg이 조금 안된걸 고려하면 결코 가벼운건 아니다.(항공기용으로 사용한 AN/M2의 중량은 28kg으로 더 가벼웠다.)] 잘만 날아다녔다는걸 생각하면 왜 독일이 Mk 103을 전투기용 무장으로 제대로 못써먹었는지 의아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국의 M4 기관포의 무게는 97kg으로 Mk 103 무게의 69% 수준에 그쳤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Mk103은 동일한 구경의 기관포인 MK108의 무게인 58kg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무거운 141kg인데 이는 당시 독일의 주력 기종이었던 [[Bf 109]]의 무장 전체와 비교해도 결코 가볍지 않은 수준이다.[* Bf 109G형의 무장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13mm 기관총 2정+ 20mm 기관포 1문의 형식과 20mm 기관포 2문 + 30mm 기관포 1문의 형식이다. 전자의 경우 총 중량이 80kg선이며 후자의 경우 142kg으로 103 1문의 무게와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이는 탄약의 무게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므로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상당히 무거운건 확실하다.] 그나마 Fw190A-8의 무장은 다 합쳐서 201.2kg인데 이게 20mm 기관포 4문+ 13mm 기관총 2정의 무게다(...). 그런데 이게 다 위에서 장점이라고 떠들어댄 화력 및 포구초속과 직결된다. 작약이 많다는 것은 체임버와 포신에 엄청난 압력과 열이 가해진다는 의미이고,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심지어 안전성을 위해서는 무게가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 결국 Mk 103은 무거운 만큼 강력하지만, 전투기용 무장으로 써먹기엔 M4가 더 적합했다. 정리하자면 화력면에선 MK103 이 우수하지만, 중량면에선 M4가 우수하다. 다만 실전의 활약은 M4 기관포쪽이 압도적으로 우위, M4 는 실제로 전투기에 탑재되어, 독소전쟁에서 나치항공기를 한방에 두동강내며 활약했고, 대공차량이나 경전차, 심지어 PT보트에도 장비되어 육해공이 고루고루 돌려쓰며 활약한데 반해. 나치독일에선 MK 103 기관포를 어떻게든 써먹어 보려고 도르니에사에서 기어이 전투기 치곤 커다란 동체에 텐덤으로 엔진을 2개나 장착해서 충족된 탑재중량과 용적으로 MK103에 추가로 MG151을 두정이나 쑤셔박은 [[Do 335]]를 만들기는 했지만, 양산이 너무 늦어 전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